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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우리가 사는 세상> 스리랑카의 대통령 선거 by 날린 조회수 2015-06-04
스리랑카의 대통령 선거

2015년 1월 8일은 스리랑카에서 새로운 대통령(마이트리팔라 시리세나)이 선출된 날이었다. 이 대통령은 스리랑카의 6번째 대통령이 되었다. 투표율 51.28%로 당선되었고, 연임에 도전햇던 전 대통령은 47.58%를 받았다고 한다. 예전 대통령( 마힌다 라자팍세)도 득표율이 높았던 셈이다.

예전 대통령은 30년동안 있었던 스리랑카 내전을 2년만에 종결시켰다. 그 점 때문에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고 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옛날 대통령을 총리라도 되기를 원하고 있다. 지난 대통령을 안좋아하는 사람들도 물론 있다. 그 이유는 가족들을 요직에 앉혀서 나라의 돈으로 외국 부동산을 사는 문제들이 있었기 때문이다. (대통령의 동생은 투표가 끝난 날 저녁에 미국으로 도망을 갔다는 소문도 돌았다)

새로운 대통령이 당선되자 인도총리가 방문했다. 스리랑카 전쟁이 있을 때 스리랑카에서 인도로 피난 간 사람들이 10만명~20만명 정도 되는데, 인도 총리가 방문해서 그들을 다시 스리랑카로 데려가라고 했다고 한다. 그러면 생기는 문제는 그 분들이 원래 살던 스리랑카 북쪽 지역에 현재 군대가 주둔해 있는데, 그 땅을 어떻게 반환할 것인가가 문제가 되고, 또한 예전에 진압되었던 전쟁 세력들이 이러한 틈을 타서 다시 다시 스리랑카에 들어올 수도 있다는 불안감들이 생기고 있다.

스리랑카에는 세 가지 세력이 있는데, 인도에서 온 '타밀' 세력, 무슬림 세력, 그리고 네이티브 스리랑카인인 '심할라'가 있다. 새로운 대통령은 타밀과 무슬림 세력을 지지기반으로 갖고 있다. 네이티브 스리랑카 사람들은 아직 전쟁이 다시 일어날까봐 두려워 해서 많은 사람들이 예전 대통령을 지지하고 있다.

스리랑카에서 전쟁이 끝난 것은 2009년 6월이다. 많은 스리랑카 사람들은 더이상 전쟁과 갈등이 일어나지 않고 평화롭기를 바라고 있다.


글 = 2015.4.12 날린
편집 = 한국이주인권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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